460만 청소년과 함께 한 한국청소년인권센터
460만 청소년과 함께 한 한국청소년인권센터
  • 김아성기자회원
  • 승인 2013.12.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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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한국청소년인권센터(이사장 강병연)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법인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활동 20년 역사 보고와 모범 청소년 표창, 관련 기관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 법인 발전에 기여한 임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1993년 문화체육부 허가로 설립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영암청소년수련원, 목포시청소년수련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영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 북구청소년수련관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대표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영역으로는 21세기 문화한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의 자질 계발과 청소년의 창조적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무등청소년문화예술제와 청소년문화존, 만화․코스튬플레이축제 등을 운영했다. 청소년의 인성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수련활동에는 전국 6개 시도를 찾아다니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찾아가는청소년수련마을, 청소년전통문화사랑방, 청소년여름문화학교,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등의 사업을 펼쳤다.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청소년문화체육활동, 장애청소년곰두리캠프, 실직 가족을 위한 가족캠프 및 축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소외청소년리더십 캠프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환경개선을 위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 사업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교육,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활동을 지원했고, 청소년 인권신장을 위한 청소년인권세미나와 청소년 인권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1993년부터 6개 활동영역에서 49건의 사업을 3,794회 개최하여 4,628,330명의 청소년을 만났다.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73개 청소년단체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원단체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청소년단체 육성 유공 단체 공로로 문화관광부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병연 이사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의 꿈 찾기와 역량개발을 위한 자기계발 능력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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