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이 어디로 갔다요?
중앙선이 어디로 갔다요?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1.04.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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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이 사라지면서 운전자들은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을

시민기자여러분을 위해서 지난기사를 본보기로 알려드립니다. 본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생활을 하다가 일어나는 자기일 들을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참신한 컨텐츠가 됩니다. 주저마시고 편하게 신변잡기 기사를 써 보십시요.

(이 글은 시민기자가 쓴 지난 기사입니다, 기사가 나간 뒤 중앙선이 깨끗하게 새단장을 했답니다)

북구 유동사거리 교차로에서 북성중으로 가는 도로는 갑자기 중앙선이 보이지 않는다. 도로에서 순간적으로 중앙선이 사라지면서 운전자들은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중앙선 없는 도로는 생명을 담보로 질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양쪽을 오가는 차들은 순간 사라지는 중앙선에다 양쪽으로 차들이 주차돼 있어 피할 곳도 없어 위험천만하기가 그지없다.

유동 국민연금 4층에서 근무하는 최모(54)씨는 지난 10월초 사진에 나와 있는 국민연금보험공단 건너편에서 북성중 쪽에서 유동사거리로 주행하다가, 마주 오는 차량과 부닥칠 뻔 했다.

최씨는 “광주도심에 중앙선이 갑자기 사라지는 도로가 있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다니란 말인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더욱이 운전자에게 “야간에는 살인도로나 마찬가지라”고 분개 했다.

주변 상가 주민들도 불안해하고 있다. 한 상가 주인은 “중앙선을 4개월 전에 칠한 것을 봤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비만 좀 와도 도로 중앙선이 사라지는 희한한 일이 벌어진다. 고 의아해 했다. 그러면서 주번 상인들은 페인트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기사가 나간 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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