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를 감동시킨 ‘우리의 전통공예작품 전시
밀라노를 감동시킨 ‘우리의 전통공예작품 전시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3.06.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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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를 감동시킨 ‘우리의 전통공예’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화재다.

그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문화역 서울284에서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2013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근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큰 호평을 받은 한국 전통공예전을 국내에서 다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전 시관에서 전시된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전’을 국내에서 선보이는 후속 전시로, 21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한다.

선+선+선 서영희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밀라노 전시 당시 한국공예전은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물론이고 유럽 지역으로부터 대대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출품작이 현장에서 판매되고, 출품 작가의 작품이 영국 대영박물관, V&A 뮤지엄에 판매, 소장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국내 전시를 통해 밀라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던 우리의 전통공예 작품들을 국내 관람객들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전시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혔던 밀라노 현지의 전시 기획을 기본으로 하여 전시 작품들을 문화역서울 284 공간에 맞게 설치함으로써 밀라노 전시의 감동을 국내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전시 작품은 칠·도자·금속·목가   구 등 한국 전통 공예 7개 분야에서 손꼽히는 16인의 공예장인의 작품 43점이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참여 작가 및 장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워크숍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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