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두화”(지두는 손가락을 의미한다)는 붓을 사용하지 않고

계단에서부터 예사로운 갤러리가 아니구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신비로움을 갖게 했다.

첫 만남이 있을 때 일본사람을 보는 것처럼 김 작가는 두건을 쓰고 있었다.
일본에서 활동해서인지 행위예술가 처럼 보이고 작품에서는 여타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특이함이 있었다.

작품 중 하나는 어둠에서 빛을 향해 손짓하며 갈구하는 듯 한 인상이 깊게 남았다.

“지두화”(지두는 손가락을 의미한다)는 붓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검정색만을 사용,
파우다상의 숯, 파스텔, 석채, 목탄 등을 캔버스에 문지르면서 그리는 그림이다.
하얀 캔버스가 오른손가락으로 인해 서정적인 음과 양을 담은 하나의 그림으로 태어난다.
지두화가 Gu Gu KIM은 마음속의 내면(內面)을 陰 과 陽, 빛과 어둠으로 표현한다.
극한의 자신을 표현, 그리는 것은 일관해서 모노톤 그림이다.
그 매력은 빛과 어둠의 구도만을 담아내는 것…
작업구상부터 빛의 구도를 얼마만큼 끄집어 낼 수 있을까가 최대의 난(難)점이다.
작품의 중심에는 빛과 어둠의 구조(構造)력.. 정성.. 풍부한 표현력과 따스함이 느껴진다.
개인전 (日本)10회
日本 각종 기획 및 초대전,단체전 100여회..
日本 Ks Gallery 운영(2001~2008)
東京芸術大展 금상 수상
尚美堂美術大展 대상 수상
그외 日本 공모전 수상 다수
김종해 작가가 머무는 곳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721-13 3F Gallery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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