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명구급협회 안산지부는 지난 4월10일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1기 재난안전교육사 자격증수여 및 수료식’을 가졌다.재난안전교육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돼 있는 자격증으로 재난안전대처 및 응급처지, 심페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24명이 자격취득을 하였다.

안전교육이 의무화돼 있지만 기회가 충분하지 못하고, 교육 불균형이 존재한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일상이 되다! 캠폐인의 일환으로 재난안전교육사 양성을 통해 안산시 관내 25개동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 안전교육’ 등을 진행,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확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구명구급협회 안산지부 김경화 지부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2월6일부터 4월10일 까지 10주 과정의 감사함을 전하며, “사회적으로 안전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안전교육 사각지대와 공백기가 여전히 존재해 안전분야 전문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제1기 “재난안전교육사 분들이”안전“한 안산을 부탁해 ! 라는 슬로건처럼 안전 생활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ungil3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