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울산시 동구청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동구가 추진하는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도우미 등 25개 사업에 50명을 선발하여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비는 3억 2,800만원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동구 주민으로서 가구원(주민등록세대원)의 소득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직등록확인증 발급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10일 부터 4월 12일 까지 신청가능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일상회복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역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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