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안보정세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군산시민 안전 우리가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군산시는 24일 제9588부대 1대대(군산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분기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안보 동영상’상영, ‘군산시 통합방위 2022년 주요성과와 2023년 추진계획’, 제9588부대 1대대의‘22년 훈련 추진성과 및 2023년 주요 추진계획 보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군사적 안보 영역뿐만아니라 각종 재난까지 포괄하는 현대적 안보사태에 민·관·군·경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 의장인 강임준 군산시장은 “테러, 재해·재난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협력 대응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 등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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