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국무총리 표창’수상
울산 남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국무총리 표창’수상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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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 울산 남구 ‘안전도시 위상’ 높여
울산 남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국무총리 표창’수상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최고등급인‘최우수’등급 획득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3일 구청장실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실시한 전국단위 훈련에서 훈련주관기관인 312개 기관에 대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종합해서 최종 선정했다.

울산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훈련 기획, 설계, 평가, 환류 등 23개 지표 전 과정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중앙평가협의회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확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센티브 1,000만원을 교부받았다.

남구는 지난해 11월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13개 협업 부서장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토론훈련,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16개 기관 200명이 참여한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대규모 합동훈련, 지진대피장소 점검, 불시 화재대피 및 국민행동요령(CPR) 훈련, 다중이용시설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화재대피 훈련 등을 진행하여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조,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훈련으로 훈련효과를 극대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높은 구민의식 뿐만 아니라 민·관 유관기관과의 탁월한 협업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더욱 꼼꼼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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