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BNK경남은행,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MOU' 체결
울산시-BNK경남은행,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MOU' 체결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10.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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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 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재정지원을 위해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민선6기 울산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지난 7월 사회공헌사업을 경남은행 측에 요청했다.

경남은행은 그 취지에 적극 공감해 건립비 20억 원을 울산시에 지원하기로 했다.

육아지원센터는 동구 전하동 299-11번지 일원 2천19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연구형 국공립어린이집'도 지상 2층 규모로 함께 건립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구형 어린이집 건립비는 모두 123억여 원이 소요된다.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서실, 놀이체험실,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가정양육과 보육시설 운영지원, 보육프로그램 제공 등 보육관련 종합서비스 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양육 및 보육서비스 제공 등 보육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통해 보육관련 수요자의 욕구 충족이 가능함은 물론 영유아 전용 활동공간 확보로 새로운 보육문화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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