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류페스티벌 제대로 알린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영동대로 K-POP콘서트가 360VR(버츄얼 리얼리티) 영상으로 강남역에서 시민들 누구나 강남 한류페스티벌의 열기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2015 강남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가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류페스티벌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약 4만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공연은 삼성동 현대자동차 부지(구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에서 7차선 도로에서 대규모 스케일로 화려하게 진행된다.
이번 한류페스티벌은 전 세계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D&E’,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엑소’, ‘레드벨벳’ 5팀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인데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이특’의 출연이 확정돼 시작 전부터 전 세계 수많은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류스타를 직접 만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여행가방을 들고 도착한 외국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발 디딜 틈 없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는 한류페스티벌이 단순한 K-pop 콘서트를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한류문화’ 글로벌 페스티벌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에 발 맞춰 강남역(시설공단 강남관리소)에서는 강남구의 대표적 한류문화를 IT기술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어 외국인을 포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남역은 강남구를 대표하는 시민문화 공간으로 변신 중이다. 무대에서는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공연은 360VR로 만들어 진다, 한편에서는 360VR로 강남구 한류문화를 체험하며, 한편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 일반인들의 도전이 벌어지고 있다.

360VR영상은 오큘러스나 삼성기어VR 등 전용 3D안경을 쓰면 게임의 경우 전쟁터에 실제로 있는 듯한, 공연실황은 공연장에 있는 듯한 기존 3D입체 영화를 뛰어넘으며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IT의 대표적 분야로 강남역이 최초로 대중화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
강남역에서 진행되는 모든 것들이 시민들과 스타들의 재능기부 만으로 진행 되고 있어 더 의미가 크다. 강남구 한류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360VR 영상에 들어가는 많은 비용 역시 시민들이 힘을 모아 강남구에 후원하며 이루어 질수 있었다.
이번 강남 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 360VR 장비와 촬영, 편집 등의 지원은 KT olleh 강남TV, GOVR, (사)한국시민기자협회, SNS국민기자단, 아토피뉴스, (주)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 (주)휴비온이 강남구청에 기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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