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차례상으로 초헌관은 김원곤 읍장, 아헌관에는 안길섭 군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무연고 분묘의 제사를 올려 한가위 보름달처럼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보성읍에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리가 소홀한 무연고 공동묘지 분묘 2,394기를 벌초하는 등 주변을 말끔히 정비하고 조상을 숭배하는 미풍양속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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