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용 백신의 혁신...‘메리알 애비뉴 네오’ 발포정, 백신 전달성 개선
가금용 백신의 혁신...‘메리알 애비뉴 네오’ 발포정, 백신 전달성 개선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5.09.09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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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Sanofi)의 동물약품 사업부인 메리알(Merial)이 일대 혁신을 이룬 가금백신 기술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뉴캐슬병 바이러스(NDV)를 예방해주는 발포정 백신이 그 주역이다. ‘애비뉴 네오’(AvinewTM NeO) 발포정은 메리알의 ‘애비뉴’ 백신과 동일한 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간단하고 편리하고 환경 친화적인 조제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한다. 메리알의 ‘애비뉴’ 백신은 도스 기준 세계 판매량 1위(2014년 150억 도스)의 조류 백신으로 세계 4개 대륙 80여 개국 가금 농가에 제공된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907005266/en/

‘애비뉴 네오’ 발포정은 오늘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가금수의사회(World Veterinary Poultry Association, 약칭 WVPA)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출시됐다. 메리알은 수주 안에 이 제품의 세계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비뉴 네오’ 백신은 마리엘이 발포정 형태로 출시 예정인 6개 조류 질병 예방 백신 중 첫 번째 제품이다.

전 세계 단백질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애비뉴 네오’ 정과 같은 기술 발전은 생산 효율과 비용 효율을 통해 가금류 질병 예방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1]가 먹을 식량이 70% 이상 더 필요할 전망이며 2020년까지 전 세계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2] 중 닭이 돼지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애비뉴 네오’ 정은 수십 년 간 전 세계 가금 농가에서 사용해온 일반적인 바이알 및 시린지 백신 제품을 대체한다. 새 백신은 다음과 같이 백신 접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가금류 생산업자의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믿을 수 있는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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