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을 경우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몇일 전까지 뜨거웠던 여름날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도 수분과 염분, 비타민C를 보충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오는 경우도 있고, 전신의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거나 정체되었을 경우, 혹은 피부가 허약하여서 체온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감기에 걸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간과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해독작용이 잘 되지 않을 때, 장에 숙변이 정체하여 체액이 산성화 되었을 때, 코와 인후의 점막이 약하여 세균의 침입을 막지 못할 때에도 감기에 잘 걸리게 된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오후에는 더운 환절기에는 감기 환자들이 급증하게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 아스피린이나 그 밖의 해열제로 열을 내리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몸을 따뜻하게 하여 열을 더 올려 충분히 땀이 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발열 발한으로 체내의 독소는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되어 열은 자연히 내려간다. 그러나 잃게 된 체내의 수분, 염분, 비타민C는 반드시 보충해 주어야 한다.

감기에 좋은 음식은 어떻게 섭취하면 될까? 목이 아프고 가래와 기침이 심하면 무를 껍질째 썰어 병에 담고 꿀을 찰랑거리게 부어 하룻밤 재웠다가 무가 쭈글쭈글해졌을 때 한 수저씩 먹으면 좋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천연 항산화제인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은 혈액순환은 물론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챙겨먹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손에 꼽힌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은 비타민 C의 20배, 비타민 E의 50배의 효과를 발휘할 만큼 뛰어나다. 또한 항산화 물질이 재생시켜 유해산소를 억제하고 없애도록 인체를 도와줌으로써 저하된 면역 체계를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