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토) 시민청 워크샵룸, 정지호·김수진 씨 수석합격의 영광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선 기자회원 ]
미래창조과학부 주무부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모바일 활용지도 전문 민간자격증

지난 15일(토) 시민청 워크샵룸에서는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회장 최재용)에서 실시한 ‘제5회 모바일지도사’ 민간자격시험에서 합격한 11명과 ‘제3회 SNS지도사’ 민간자격시험에 합격한 13명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제3회 SNS지도사 자격시험(7월)에는 정지호 씨가, 제5회 모바일지도사 자격시험(8월)에는 김수진 씨가 각각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3회 SNS지도사 합격자는 정지호, 강진교, 조은상, 오기남, 이지홍, 박청휼, 홍종희, 강기운, 채수향, 차향숙, 이수진, 김미경, 유재용 씨이며 제5회 모바일지도사 합격자는 조은상, 홍종희, 오기남, 이지홍, 김수진, 이승호, 김경옥, 이주성, 노난주, 강기운, 강오현 씨이다.
모바일지도사(Mobile Manager/등록번호 2014-6126)는 (사)한국민간자격협회 정회원인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www.snsmaster.org)가 민간자격관리자로서 처음 시행하는 등록 민간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검토과정을 거쳐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으로 정식 등록됐다.
모바일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협회 회원이 된 자는 향후 전국 어디에서든 모바일지도사 자격증 취득 반 개설이 가능하다. 즉 위의 자격을 갖춘 자가 협회에 신청하면 협회 임원회의를 거쳐 승인을 받아 전국 어디에서든 모바일지도사 자격증 취득 반을 개설할 수 있다.
이번에 과정에서 SNS지도사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정지호 씨는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나 혼자 알고 마는 자격증이 아니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격이 되도록 더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전체수석의 소감을 발표했다.
모바일지도사 수석합격의 주인공인 김수진 씨는 “아이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해 살라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준비하면서 진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모바일지도사 자격증은 향후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창업희망자, 이직을 원하는 자 등 수익·일자리 창출의 모델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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