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는 본가가 대전인데 오랜만에 본가인 대전에 갔다왔다고 한다.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도나고 만 술한잔 했는데
결국은 남자들끼리 심심해서 나이트를 갔다고 하더라.
저번에 나랑도 같이 세븐나이트 가서 잼나게 놀았는데
그 때 웨이터 짱구 덕에 부킹 많이 한게 생각 많이 나서
나도 없는데 결국 대전 친구들하고 달렸다더라.
친구가 원래 나이트를 자주 가는 애는 아니었는데
나때문에..아니 웨이터를 잘만난 탓인지...
나이트에 열중인거 같아서 가슴속 깊은 곳이 아련해진다.
내가 세븐나이트를 데려가지만 않았어도....
짱구가 그렇게 부킹을 잘해주지만 않았어도....
흑...
그나저나 나도 부킹 받고 싶다.
나이트 나이트 ㅎ
참...친구 녀석...
그날 부킹한 여자랑 사귀기로 했단다.
아무래도 이 놈은 나이트 부킹에 재능이 있는거 같기도...
부럽~
나도 세븐 가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