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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현장조정’
 하면된다
 2014-07-04 16:55:10  |   조회: 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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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현장조정’ 아영 갈계마을 고속도로 부체도로 해결방안 마련 4일 14:00 남원시 아영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권태성 상임위원, 남원시 박형규 부시장, 한국도로공사 담양함양건설사업단 이학구 단장, 갈계마을 주민대표 박남종 이장 등 20여명의 내빈을 모시고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88고속도로 부체도로 설치에 대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갈계마을 주민들은 88고속도로에 의해 농경지가 단절되어 통행과 영농에 어려움이 있어 고속도로 확장 시 농경지와 연결되는 부채도로 개설을 염원해 왔고, 이번 현장조정회의를 거쳐 해결 방안이 비로소 마련됐다. 이번 조정을 통해 남원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88고속도로 관련 민원해결에 좋은 선례가 되었다. 박형규 부시장은 주민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 중에 고충민원은 많은 기관이 관련돼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운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관련기관과 연계해서 적극적으로 중재해 줌에 감사하다는 말과 앞으로 갈계마을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현장조정을 통해 양측은 신설 통로박스에 연결되는 부체도로에 대한 토지매입 및 개설에 대하여 합의 하였으며, 88고속도로 확장이 조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는데 상호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2014-07-04 16: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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