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시민기자총연합
대표전화 070.8222.5395 / 팩스 062.515.5665
시민기자 아카데미 program
나도 記者가 되고 싶다
날 짜
시 간
강의 과목
강 사
토
9월4일
2시 ~ 3시
개강식 / O.T
고성중/최은숙
3시 ~ 4시
글쓰기 입문
(글쓰기에 대한 생각바꾸기)
고성중
4시 ~ 5시
미디어 저널 이해
나윤수
5시 ~ 6시
시민기자의 자기관리
최은숙
일
9월5일
2시 ~ 3시
21세기 정보의 융복합
박용섭
3시 ~ 4시
뉴스를 보는 눈
정종신
4시 ~ 5시
뉴스의 생성과 전달
“
5시 ~ 6시
어떻게 기사를 쓸 것인가?
나윤수
토
9월11일
2시 ~ 3시
현장취재와 인터뷰
김용해
3시 ~ 4시
현장취재와 인터뷰
“
4시 ~ 5시
시민기자와 언론윤리·법제 1
류한호
5시 ~ 6시
시민기자와 언론윤리·법제 2
“
일
9월12일
2시 ~ 3시
기사쓰기 실습 1
나윤수
3시 ~ 4시
기사쓰기 실습 2
“
4시 ~ 5시
법 률 특 강
김경진
5시 ~ 6시
시민기자와 바른사회
김용배
토
9월 18일
2시 ~ 3시
취재와 보도
나환주
3시 ~ 4시
취재와 보도사진 실습
“
4시 ~ 5시
인터넷 기사 올리기
최진경
5시 ~ 6시
기사와 블로그 활용
“
일
9월 19일
2시 ~ 3시
나는 왜 시민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3분 스피치
3시 ~ 4시
나는 어떤 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3분 스피치
4시 ~ 5시
종 합 평 가
교육위원과 함께
5시 ~ 6시
수 료 식
차례
글쓰기에 대한 생각 바꾸기 ..........5
미디어 저널의 이해 ..........7
시민기자의 자기관리 ..........15
21세기 정보의 융복합 ..........19
뉴스를 보는 눈 ..........21
현장취재와 인터뷰 ..........22
시민기자와 언론윤리⋅법제 ..........24
법률 특강 ..........26
사회에서 보는 시민기자의 시각과 역할 ..........28
사진촬영과 포토스케이프 ..........30
인터넷 기사와 블로그 활용 ..........32
나는 왜 시민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34
note
글쓰기 입문
-글쓰기에 대한 생각 바꾸기-
고성중
글은 커뮤니케이션이다.(새로운 패러다임)
시민의 삶을 전달하는(정보) 소통로이다.
온라인 저널리즘 (광의) 가상공간에서 의견이나 정보를 교환, 분배, 전달하는 행위영역으로 내가 사는 동네의 소식, 진솔한 삶의 이야기 등을 전달하는 사람
-시민기자에서 저널리스트나 컬럼리스트로 발전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렵고 멋진 글이 아니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다-
- 뛰어난 글보다 자연스런 글이 좋다.
1. 멋진 글 대신 쉬운 글을 써보자
제목은 종착역이고 내용은 정거장이다. 누구나 글을 쓰지만 말문이 열리 때까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을 바꾸기 쉽다. 그냥 일기처럼 써보자.
상대를 설득 시키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누군가가 쉽게 이해하게끔 써보자.
고급스런 글은 언론학 교수나 청와대에서나 필요한 것이지 시민기자는 사치성이 필요 없다. 글이라는 것은 자기마음과 뜻을 타인에게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면 된다.
가짜 달필도 달필이다-남의 글을 인용하거나 답습해보자 창조는 모방의 어머니다
2. 소감문을 쓸려고 하지 말고 줄거리를 쓰면 된다.
소감문 형태는 사설이나 논설 등 글의 최고 수준이기에 줄거리만 잘 써도 된다.
예를 들어 여행에 대한 소감문을 써보라고 하면 쉽지가 않다.
여행을 시작해서 끝까지의 과정(줄거리)을 쓰면 그게 바로 글이 된다. - 인터넷으로 나가면 기사다. 쓰다가보면 나도 모르게 잘 써진다. - 피아노도 도레미파를 시작해서 바이엘을 거쳐 체르니로 가면서 감미로운 음악이 된다.
이상한 그림을 잘 그렸던 추상화의 대가 피카소는 어릴 적에 비둘기 발밖에 그리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작은 것을 세밀하게 그리는 것이 성공의 과정 이었다.
※새발을 그려보자 1-2-3
3. 거창한 것 대신 일상을 쓰자.
작문이란 것은-글을 짓다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행위- 더 나아가 창조행위다. 과거엔 큰 고기만 생선취급을 했으나 온라인 시대는 피라미나 송사리도 요리만 잘하면 요리감이 될 수 있다.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 일상의 작고 따뜻한 이야기도 글의 소재가 된다.
4. 장문 대신 단문을 쓰자
먼 길을 가다보면 길을 헤매는 게 당연하다 자주 가본 사람은 다르다. 장문을 쓰다보면 말하려는 논지가 흐려지고, 포인트가 흐려진다. 단문을 쓰고 핵심을 먼저 말한 뒤 내용을 부연해가는 구조로 쓰면 된다. 단문은 한 문장에 두 줄을 넘기지 말아라. 한 문장에 하나의 이야기만 쓰자, 문장이 길면 허리를 끊어 단문으로 만든다.
5.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다 환경의 영향을 받고, 책을 많이 접하거나 신문 글을 자주 읽으면 당연히 좋아진다. 글을 못 쓰는 이유는 한가지다.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못쓰는 것이다. 글쓰기가 안 되는 이유 두 가지는 뭘 써야 할 지 모르거나, 쓸게 너무 많거나.
달필까지의 경지는 누구나 가능하다 글을 잘 못쓰는 것은 마치 우리가 악기나 공을 다루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지금부터 배우고 하루 한 문장만 써보자 그러면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자기감성에 맞은 노랫말 써보기
6. 5W 1H 육하원칙
7. 기사를 씀으로서 해결 되는 것은?
8. 문제는 문제를 낳는 닭이다.
9. 왜 그게 뉴스가 되지
10. 과거, 현재, 미래 NEWS.
미디어의 이해와 글쓰기
나윤수
제1장
1,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란 의사소통하는 과정, 생각이나 정보를 보내고 받고 해석하는 과정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전달자와 받는자가 필요하다. 이때 메시지(정보나 생각)를 전하는 사람을 송신자 받는 사람을 수신자라 한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손짓, 발짓, 표정, 그림같은 도구가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가 곧 미디어다.
오늘날 미디어란 송신자와 수신자간의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같은 기술 미디어를 일컫는다. 기술 발달로 신문이나 방송처럼 대량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을 매스 미디어라 하고 한꺼번에 여러 가지 내용물을 보낼수 있는 수단을 멀티 미디어라 한다.
오늘날 생활에서 미디어는 공기와 같다. 싫든 좋든 미디어와 접하며 산다.
디지털시대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시대다. 인간관계의 변화에서의 변화에서부터 삶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 마샬 맥루헌은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라고 했다. 이는 다시 말해 디지털 미디어는 인간기능 오감을 확장시킨다는 뜻이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미디어는 인간의 오감 한가지만을 이동시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2,쌍방향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
종래의 텔레비전이나 라디오같이 발신국에서 전달하는 것을 그냥 받는 것에서 벗어나 수신자 측에서 신호, 음성, 영상등을 발신국에 다시 보내는 시스템을 말한다.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 관점등을 서로 공유하고 참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 틀과 미디어를 말한다. 다시 말해 쌍방향성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자들이 만들어나가는 미디어를 소셜미디어라고 한다. 가이드 와이어 그룹 창업자 크리쉬 쉬플 리가 처음 사용했다.
제 2장
1. 뉴스란 무엇인가
뉴스란 영어의 동서 남북을 첫 자만을 따서 만든 조어로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의미 한다. 그러나 오늘날은 여러 가지의미로 바뀌었다. 대략 다 과 같이 요약할 있다.
“뉴스는 새로운 것이다. 새로운 것이 아니면 역사다.
뉴스는 선택이다, 새로운 모든 것을 나열한다고 뉴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뉴스는 사실이고 진실이다. 무엇이고 사실이고 진실이고를 판단하는 것은 기자 몫이다.”
2. 뉴스 가치 판단
기자들은 흔히 “톱감 이다” ‘아니 1단 짜리다”같은 얘기를 흔히 한다. 이는 기사 가치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논쟁이다. 어떤 소재가 기사가 되느냐 안되느냐, 기사로 다룬다면 어느 정도 비중으로 다뤄야하느냐 등은 쉽지 않다. 그러나 통상의 가치 판단 기준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통상적 뉴스가치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가)영향성 -기사에 담긴 내용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즉시 큰 영향을 미치는가다. 예) 내년부터 군 복무 기간이 24개월로 늘어난다. 예) 주민세가 다음달부터 1만원이 인상 된다.
나)근접성-독자들이 어느 정도 거리감을 갖느냐가 뉴스 가치 판단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독자가 사는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우간다에서 일어난 사건을 같이 취급 할 수는 없다. 여기서 거리감은 공간적 거리감이기보다는 심리적 거리감이다. 예) 리비아에서 비행기가 추락해 한국 사람 00명이 희생됐다.
다)저명성- “이름이 뉴스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유명인의 일거수 일투족은 뉴스가 된다. 예)개그맨 곽한구가 자동차를 훔쳐 경찰에 구속 됐다.
라)희귀성-기자는 “First, Only, Last”로 먹고 산다. 좀처럼 발생하기 어려운일 이나 귀한 발명품등이 희귀성으로 인해 뉴스가 된다. 예)오은선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 예)최초의 우주선 나로호
마).갈등성- 기자들이 싸우는 현장을 찾는 이유도 뉴스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육체적, 정치적, 사회적 갈등 국면은 많은 당사자가 있기 마련이다. 그사이 갈등 국면은 많은 사람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예) 최근 봉은사 직영을 둘러싸고 봉은사와 조계종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바)시의성-사건의 시점도 중요하다. 신문이나 방송은 그날 그날의 사건과 쟁점을 보도한다. 매일 아침 조간신문을 펼치는 것도 어제 하루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저녁 9시 TV뉴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뉴스는 속보 경쟁을 하게 된다.
예) “뉴스 속보” 천안함이 연평도 근처에서 가라앉고 있습니다.
3. 기사의 기본 형태
역삼각형 기사란 무슨 뜻인가. 역삼각형 기사란 한마디로 중요한 내용을 앞에 내세운다는 뜻이다. 대략 신문 형태의 80%, 경제지는 100%가 역 피라미드 형태의 기사다.
역 피라미드 기사의 중요성은 현재와 같은 정보화사회서 대단히 유용하다. 오늘날 같은 스피드 시대에는 독자가 거의 첫머리 몇 마디만 읽는 다는 가정하에서 써야 한다. 가장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 최근 통계에서는 25%만 본문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문이나 방송기사는 언제든 뒷부분은 편집상 잘려 나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4. 리드의 중요성
기사는 리드(도입부)와 본문으로 구성된다. 역피라미드 기사는 리드의 중요성을 더욱 뒷받침한다. 리이드는 역피라미드 구성의 첫머리에 해당한다. “첫 문장을 작성하면 기사는 이미 반이 끝났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노련한 기자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다. 원칙은 핵심과 흡인력이다. 핵심은 사건의 중심이고 흡인력은 독자의 흡인력을 말한다. 리이드의 형태는 6하 원칙중 무엇을 강조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작업이다.
가)누구를 강조-현직 검사들이 스폰서를 통해 성대접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나)무엇을 강조- ‘어뢰’가 천안함 침몰의 결정적 증거로 나타났습니다
다)언제를 강조- 국방부는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북한 선박의 제주 통과를 금지키로 했습니다.
라)어디를 강조- 구제역이 충남 홍성까지 내려왔습니다.
마)왜를 강조-“애인 어머니를 청부 살해, 결혼 앙심 품고”
전남 경찰서는 결혼을 반대한데 앙심을 품고 애인 어머니를 청부살해하려한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바)어떻게를 강조-중국산 메기 내장을 창란젓으로 만들어 백화점에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5. 본문 쓰기
본문에는 리드에서 하지 못한 얘기를 부연하는 자료, 배경이나 정보, 구체적 사실을 담는다. /신문 참조
본문 문장은 글쓰기 일종으로 글쓰기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가)문장을 짧게 하자
한 문장은 30자 안팎, 길어도 60자 이내로 써야 한다. 진부하고 상투적인 단어 나열은 금물이다. 예)정보화 사회의 부작용은 만만찮아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처리하는 경우가 줄게 되면 인간적 정이나 대화가 오고 가기 힘들어지며 결국에는 자기와 함께 생활하는 기계 보다 더 차갑고 메말라 질 텐데, 이것은 인간이 궁극적으로 꿈꾸어온 이상사회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나)문장 끝을 분명히 하자. 예) 이것은 경제력 집중이라 아니 할 수 없다.예) 정신 문화가 오히려 뒷걸음 치지 않았나 반성 하지 않을 수 없다.
다) 관형격 조사 “의”를 되도록 쓰지 말자. 본래 우리말에는 관형격 조사를 “의”를 쓰지 않는다. 예) 활동의 여건이 나빠졌다.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려면 이법이 통과 돼야 한다. 컴퓨터는 인간의 피조물이다. 사고의 예방과 승객의 보호를 위해 신호 체계가 개선 돼야 한다.
라)주어와 서술어를 호응시키자.
우리말은 주어를 맨처음 쓰고 다음에 목적어를 놓고 끝에 서술어를 놓는다. 주어는 표현의 주체, 서술어는 주체의 속성이나 행위를 드러낸다. 예)술이 많이 취했다. 예)학교는 수학 영어 같은 학문 뿐 아니라 친구들간의 교류를 통해 폭넓게 인간관계를 익힐 수 있다.
마)영어식 문장(피동형)글을 우리말답게 쓰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피동형 문장에 길들여져 있다. 예) 현대 사회는 정보화사라 불린다. 산업화사회가 정보화 사회로 바뀌는 것으로 이해되어 질수 있다. 그 사람이 나로 하여금 화나게 하였다.
6. 좋은 기사
기사는 일반 대중을 상대로 제한된 지면과 시간을 상대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기사는 일반대중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학술논문과는 다르고 정보 전달이 주목적이라 점에서 문학 작품과도 구별된다. 이같은 특성으로 몇가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가)정교함
독자층은 다양하고 넓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누가 읽어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 될수 있는 단어는 피하고 독자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가정하에 기사를 써야 한다. 예)종부세가-일정한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 및 주택에 부과하는 세금
2)명료함
대략 한문장 30자 정도로 문법에 맞게 일관성있게 써야 한다. 글이 일관성이 있다는 말은 논리적 이야기 구조를 지녀야 한다는 말이다. 예)신문기사 참조
다)구체성
기자가 구체성있는 단어를 쓴다는 것은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예) 무역 적자가 큰 폭으로 증가 했다-무역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나 증가했다. 예)김과장은 인사에 불만을 품고 →김과장은 입사 3년 후배가 먼저 부장으로 승진한데 불만을 품고
7. 스트레이트 글 쓰기
가)스트레이트 기사
언론학자들은 모든 기사를 스트레이트와 피쳐 기사로 나눈다. 스트레이트 기사쓰기는 말 그대로 기사쓰기의 가장 기본이다. 사실을 6하원칙에 의해 배껴쓰면 된다. 매일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사회면 기사가 쓰트레이트다.
나)피쳐기사
피쳐기사는 사람이야기나 풍경을 다른 기사를 말한다. 사건, 사고의 뒷얘기난 신변 잡담등을 펼쳐 보인다. 스트레이트기사가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뒷애기나 주변 이야기로 해설, 스케치, 인물기사를 통틀어 피쳐기사라 할수 있다.
시민기자의 대부분 기사는 피쳐기사다. 근접성이 장점이다 보니 맛집소개, 이웃 탐방, 소문난가계등 이 이에 속한다. 주의 할것을 스트레이트로 처리 해야될 기사를 대부분 피쳐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예)무등일보 동네 방네
다)기사쓰기연습 취재
시민기자는 글쓰기 전에 아마츄어다. 인터넷 발달로 누구나가 글을 쓸수 있는 시대인 것은 맞다. 마을단위에서도 쉽게 글을 쓸수 있다. 취재 여건이 좋아졌다는 얘기다. 모든 기사는 취재로 시작된다. 사실에 접근하기 위해서 취재가 필요하다. 문제는 객관적 접근이다.
아마추어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남들도 이사건이 중요한지 관심있는 인물이 될지 된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중요한지를 따져 봐야 한다. 상식적이고 균형적잡힌 보편적 시각이 중요한 이유다.
라)취재 과정에서의 경험과 실력이 판가름 난다. 상황에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어떻게 얻을 것인지, 스트레이트로 할것이지, 피쳐로 할 것인지, 중요도와 기사 분량은 어느정도인지,가 경험적 판단에서 나온다. 꼼꼼한 취재야 말로 기사쓰기의 출발이다.
기사쓰기 실습1
기사쓰기 실습2
시민기자의 자기관리
-갈등관리를 중심으로-
최은숙
1. 갈등관리유형
1) 갈등의 정의
두 사람간의 주장(이해관계)이 서로 상반되는 상황
2) 기본 요인(그림1)
자기중심성 : 자신의 주장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하는 정도
타인수용성 : 상대방의 주장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정도
(그림 )
(그림 )
3) 갈등관리유형(그림2)
● 경쟁형 : 자기중심적이며 타인에 대해 수용적이지 않다
● 협력형 : 자기중심적이면서 타인에 대해서 수용적이다
● 타협형 : 자기중심성 타인수용성 모두에서 중간적이다
● 회피형 : 자기중심적이지도 타인에 대해서도 수용적이지 않다
● 양보형 : 자기중심적이기보다는 타인에 대해서 수용적이다
☞활동: 자신이 바라는 바와 상대방이 바라는 바가 서로 다른 상황에서 당신은 대개 어떻게 반응(생각이나 행동)하십니까?
2. 갈등관리유형 점수 해석
점수들의 분포는 규준 집단에 근거하여 백분위로 나타냈으며, 상위 25%, 하위 25%,
그리고 중간의 50%는 각각 '높은 수준', '낮은 수준', '중간 수준'을 의미합니다.
높
은 점수: 지나친 경쟁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충분히 파악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오직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수단으로 경쟁형을 사용 하는 경우에 점수는 높습니다.
낮
은 점수: 경쟁형을 지나치게 기피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하거나, 혹은 단정적인 것을 단순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경우입니다.
높
은 점수: 평화주의를 선호하거나 모든 사람이 원하는대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협력형의 행동에 많이 의존합니다.
낮
은 점수: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상대방을 진정으로 신뢰하거나, 혹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없을 경우에 협력형은 적절히 사용되지 않습니다.
높
은 점수: 타협형은 게임과 유사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신속한 방법이라는 점에서도 쉽게 의존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낮
은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가를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이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타협형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양보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또한 타협에 잘 응하지 않습니다.
높
은 점수: 시간과 정력을 소비하려하지 않거나, 단순히 갈등상황에 직면하고 싶지않는 사람의 경우 회피형에 의존합니다. 매사에 굳이 위험을 자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회피형을 자주 사용합니다.
낮
은 점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즐기거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회피하려 한다는 인상을 받고 싶지 않는 경우 회피형에 잘 의존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역량과 신뢰가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려고 합니다.
높
은 점수: 타인 만족에 큰 보람을 느끼거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알기 어려워하면, 양보형 점수는 높을 수 있습니다. 정면충돌이나 보복을 두려워하는 경우에도 자기보호수단으로 양보형에 지나치게 의존합니다.
낮
은 점수: 자기방식대로만 하거나 모든 일에 정도만을 추구하려는 성향의 사람들은 양보가 적절한 상황인데도 양보하지 않습니다. 양보를 하고 싶어도 그 기회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 또한 양보하기 어렵습니다.
3. 갈등관리유형별 유효한 상황
■ 위급한 상황에서처럼 신속하고 단호한 행동이 필수적일 때
■ 다수가 좋아하지 않지만 관철시켜야만 하는 중대사안인 경우
■ 조직 전체의 사활이 걸린 어떤 문제에 대해 당신이 옳다고 생각할 때
■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을 때
□ 당사자들의 의견이 타협을 하기에는 너무 중요해서 통합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때
□ 배우고자 하는 것이 목적일 때, 즉, 당신 자신의 가설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하려할 때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상이한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통찰력을 통합시키기 위해서
□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합의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려고 할 때
□ 그 동안 대인관계를 방해해 왔던 경직된 감정들에서 벗어나 함께 일하려고 할 때
■ 자기주장만을 고집하거나 잠정적인 분규까지 감당할 만한 가치가 없는 사안일 경우
■ 노사협정에서처럼, 힘이 동등한 두 대립자가 상호 배타적인 목표를 강력하게 고집할 경우
■ 사안이 복잡하여 일시적이라도 안정 상태에 이르기 위해
■ 시간적으로 촉박하여 임시방편의 해결책이라도 구하기 위해
■ 협력이나 경쟁의 방법이 실패했을 때. 그 대안책이 필요한 경우
□ 사안이 현재로서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거나, 보다 중요한 다른 사안 해결이 더 급할 때
□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할 때
□ 갈등상황에 정면충돌해서 얻을 수 있는 잠정적 손실이 해결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클 때
□ 사람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즉 긴장을 감소시키고 평정과 자신의 견지를 되찾기 위해서
□ 즉각적인 결정보다 많은 정보의 수집이 더 이롭다고 생각될 때
□ 다른 사람들이 갈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때
□ 사안이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얽혀 있거나, 그 징후적인 것일 때
■ 스스로 틀렸다는 것을 깨달아, 남에게 보다 나은 의견을 들어보려 할 때
■ 당면한 문제가 당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보다 더 중요할 때
■ 나중에 당신에게 중요할 수 있는 문제일 경우, 현재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신뢰를 얻으려할 때
■ 당신이 경쟁을 지속해도 당신의 주장에 손상만 가고 당신이 상대가 안 되거나 질 경우
■ 화합을 도모하고 분쟁을 피하는 것이 특히 중요할 때
■ 자신의 실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교훈을 주고자 할 때
21세기 정보의 융복합
-정보화 사회-
박용섭
1. 정보화의 개요
(1) 인류사회의 변천과정
(2) 정보 종류
(3) 정보산업의 구성과 분류
2. 정보화 사회의 특성
(1) 개인과 가정생활
(2) 직장과 경제생활
(3) 사회생활
(4) 신문에서 본 정보화 사회의 변화
3. 정보통신 기술
(1) 정보통신 분야별 발전방향
1)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추세
2)테이터 통신 시스템
3) 정보통신의 특징
(2)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
1) 무선통신 요소기술과 기술개발 목표
2) 무선 전송 기술
3) 지능 망 기술
4)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으로의 진화
(3) 무선 멀티미디어 시대의 도래
1) 이동 멀티미디어 통신 개념
2)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분류
3) 멀티미디어 시대의 이동통신 시장
4) 국내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전망
5) 향후의 기술적 과제
(4) 21세기 대비 정보화교육 강화
(5) 교육환경의 변화
뉴스를 보는 눈
-뉴스 생성과 전달-
정종신
1. 상상력을 발휘하라.
적당한 의심을 품고, 폭 넓은 사고로 뉴스를 대하라.
2. 둘 이상의 매체에서 뉴스를 얻는다.
신문과 방송이 아무리 공정하고 편견 없이 뉴스를 전하려 노력한다고 해도 어느 언론매체든 항상 한쪽으로 기우는 의견을 내게 마련이다. 둘 이상의 매체를 통해 뉴스를 얻는다면 치우침 없는 소식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3. 기사의 행방을 따라잡는다.
기자나 프로듀서들은 대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만한 충격적이고 때로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뉴스를 중점적으로 부각시킨다.
4. 그 기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일단 그날의 이슈가 되는 뉴스는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눠라. 의외로 매우 다른 관점에서 깊게 이해하게 될 수 있다. 그런 다른 의견들을 찬찬히 생각하다 보면 당신의 뇌는 새로운 기사들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보는 데 능숙해 질 수 있다.
5. 포털뉴스에 대한 단상
포털의 영향력이 무섭게 커지고 있다. 그 가운데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 단연 포털 뉴스 서비스다. 포털뉴스는 소비자로 하여금 매우 ‘편향된’소비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로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 사고 뉴스를 비롯해 연예, 오락, 스포츠 등 전형적인 ‘연성뉴스(soft news)'가 많다.
또 다른 점은 정치적 편향성이다. 주로 새벽에서 오전 시간에는 조중동을 포함한 주요 일간지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는 반면 오후와 저녁 시간은 ‘진보적’인 인터넷 신문기사가 많이 올라온다.
여기서 바로 포털이 언론인가에 대한 논란의 쟁점이 시작된다. ‘단순히’ 뉴스 생산을 하지 않고 유통만 하기 때문에 언론이 아닐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포털이 기존 저널리즘에 분명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뉴스 소비 행태를 바꿨다는 것이다.
현장취재와 인터뷰
김용해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이 확대 되면서 시민기자라는 저널리즘이 우리가 호흡하는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상공간은 아직 불확실성 매체로 그 위력 속도, 영향력 등은 스마트폰, 트위터 등과 혼합해서 지금까지 상상 할 수 없는 새로운 매체 환경을 구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1. 기자란 무엇이며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는가?
2. 취재 그리고 보도
3. 취재 원칙
4. 전문적인 취재
5. 기사작성의 문제들
6. 정보원
7. 듣기와 기록 인터뷰
8. 정확성, 명예훼손
9. 매체윤리
◉가장 기본적인 문제들을 잘 알아야만 결국 현장 적응 능력이 높아진다. 다양한 전투 경험을 통해 노장이 되는 것처럼 기자란 탁상위에서 완성될 수 없다.
시민기자와 언론 윤리∙법제
류한호
1. 정보 공개법과 시민기자의 정보 공개를 활용한 취재
2. 미디어와 명예훼손
3. 미디어와 프라이버시
4. 이해상충
5. 선정주의
6. 성차별
7. 오프더레코드, 엠바고
법 률 특 강
-언론관련 법률문제-
김경진
1. 언론관련 법규 개관
가. 형법상 명예훼손 조항
1) 형법 제307조 제1항 및 제2항의 의미
2) 형법 제310조의 성격 및 구체적 적용 사례
- 형법 제310조와 관련된 판례의 검토
나. 언론중재 및 피해 구제등에 관한 법률
1) 언론중재법의 취지
2) 언론중재의 사례
3) 구체적인 피해회복의 방법
2. 구체적인 피해 구제방법
1) 언론 중재위원회의 역할
2) 형사고소
3)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3. 언론의 보도로 인한 피해 사례
1) 판례의 동향
2) 구체적인 판례 검토
4. 기사 작성시 유의 사항
1) 특정인과 관련된 기사 작성 방법
2) 실명공개로 인한 법률적 문제
3) 위법성이 조각되는 경우
사회에서 보는 시민기자의 시각과 역할
김용배
1. 사회에서 보는 시민기자의 시각과 역할
(1) 기사작성 및 취재에 대한 기술 부족.
(2) 시민기자 수의 정체로 인한 홈페이지 활성화 한계.
(3) 시민기자에 대한 출입처의 인식부족.
(4) 시민기자의 실질적인 혜택 등 동기부여 미흡(총연합).
(5) 지역기자가 시민기자에 대한 취재 편의 제공 미흡.
(6) 지속적인 시민기자 교육으로 품위유지와 기사의 질 향상.
(7) 군 단위 이상 지역의 사회 정보원 역할.
(8) 지방주재기자 없는 지역에서의 기자 역할 대행.
(9)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랑과 고장의 문화, 정치, 경제발전, 기타 등을 위한 홍보 대사 역할.
(10) 지역․지구 부조리에 대한 투철한 견제 및 감시역할.
(11) 자기 지역을 사랑하고, 원만한 관계로 활동이 가능하고, 사회적 덕을 갖추고, 참신하고, 봉사활동이 강한 사람이 시민기자로 적합.
뉴스의 생명은 정확성과 사실성 그리고 신속성에 있다 할 것이다. 생동감 있는 사실을 정확히 전하기 위해서 뉴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사진이다. 뉴스에 있어서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그날 사건의 중요성을 더 잘 알려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인터넷 뉴스에서 사진은 그 가치가 더 크다고 할 것이다. 특히 지면 신문의 경우 지면의 한계상 생생한 뉴스의 현장을 전하기 어렵고 소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삭제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인터넷 뉴스와 경우 지면에 대한 한계성 극복과 함께 개별독자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매개체 형성을 통해 풀뿌리 독자 확보가 가능하다.
빠르게 다양한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는 인터넷 언론 속에서 단순한 글로만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 두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러므로 생동감과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서는 좋은 사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취재현장에서 사진 기자는 각종 뉴스 현장에 맛을 더해주는 양념과 같고 감초와 같다. 때로는 취재 현장의 흥을 돋아주고 때로는 진지함으로 때로는 역사속의 한 장면으로 남기기 때문이다.
취재현장에서 사진 기자는 많은 독자를 이끄는 리더로 만들어 주는 유용한 도구이다. 자신을 알리고 싶어 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사진 기자의 등장은 빛을 만난 것과 같은 힘을 주는 것이다.
또 새로운 인맥 형성과 행사시 새로운 기념을 남김으로서 행사 리더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문화 발전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온 사진기술과 함께 사진편집 또한 다양한 기술로 발전하고 있어 새로운 문화 창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때 기자로서 좋은 사진 찍는 법과 편집 방법을 아는 것은 기자의 가치를 높여주는 또 다른 도구가 될 것이다.
이번 사진과 촬영과 포토스케이프 강의를 통해서는 현장에서 사진을 찍는 기자의 역할과 자세 마음가짐 등을 살펴보고 더 나아가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진 편집 기술을 읽히고 더 나은 사진 기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은 사실과 진실을 말한다. 좋은 사진은 사실과 진실에 누가 가까이 가 있느냐에 따라 좋은 사진에 대한 결과가 창출된다. 아직 자신이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좀 더 사실과 진실에 가까워져야 한다.
인터넷 기사쓰기와 블로그 활용
최진경
1. 인터넷 뉴스와 기사쓰기
(1) 인터넷 뉴스의 개념과 특성
(2) 인터넷 뉴스와 가치
(3) 인터넷 언론사 소개 및 시민기자 가입 방법
(4) 기사 웹 출판하기
2. 시민기자와 블러거
(1) 새로운 뉴스를 발굴하는 시민기자
자신의 일상과 작은 사건들에 주목해 기사를 쓰고 그런 사들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면과 시간의 제약으로 다루지 못한 기사들, 또는 언론사에 소속된 기자들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사안들이 이용자에게는 중요한 뉴스거리가 될 수 있다. 시민기자는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뉴스들을 발굴하고 해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다.
(2) 블로거 특종시대
최근에는 1인 미디어인 블로그가 시민 기자의 주요 무대가 되고 있다. 자신의 블로그에 개인적인 일상과 사색적인 내용은 물론 시사적인 사안을 담은 블로그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신문을 앞질러 블로그에서 먼저 터지는 보도들이 잇따르고 있다.
사례> - 마산YMCA 이윤기 기획부장의 블로그
[초등학교 우유 강제 급식 중단하라]
- 충북역사문화연대 박만순 운영위원장 블로그
[한국에서 하나뿐인 경찰관 공덕비]
이 글은 순식간에 2만 4,000여명이 읽었고, 댓글도 줄을 이었다. 이 글을 포털에서 본 신문사와 방송사 기자들은 그의 블로그를 참고로 해 그날 저녁 뉴스와 다음 날 아침 신문에 뒤늦게 보도했다.
(3) 스스로 전문성 쌓아가는 블로거들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러그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한다. 블러그를 운영하면서 자기 가치감과 자기 만족감을 얻고 비슷한 관심을 가진 수용자를 대상으로 특정 주제의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생산, 제공하며 자신의 블러그를 통해 대인관계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추구하기도 한다.
(4) 블러그 만드는 방법 소개
daum. naver. nate 등 포털사이트
(5) 기사와 블러그
◉ 나는 왜 시민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 나는 어떤 시민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N0te
N0te
시민기자 아카데미
‘ 나도 기자가 되고 싶다.’
2010. 9. 4-19
광주⋅전남시민기자총연합
대표전화 070.8222.5395 / 팩스 062.515.5665
시민기자총연합 교육위원회와 함께 배우는
시민기자 아카데미
시민e 함께하는 e세상
광주⋅전남시민기자총연합
대표전화 070.8222.5395 / 팩스 062.515.5665
시민기자 아카데미 program
나도 記者가 되고 싶다
날 짜
시 간
강의 과목
강 사
토
9월4일
2시 ~ 3시
개강식 / O.T
고성중/최은숙
3시 ~ 4시
글쓰기 입문
(글쓰기에 대한 생각바꾸기)
고성중
4시 ~ 5시
미디어 저널 이해
나윤수
5시 ~ 6시
시민기자의 자기관리
최은숙
일
9월5일
2시 ~ 3시
21세기 정보의 융복합
박용섭
3시 ~ 4시
뉴스를 보는 눈
정종신
4시 ~ 5시
뉴스의 생성과 전달
“
5시 ~ 6시
어떻게 기사를 쓸 것인가?
나윤수
토
9월11일
2시 ~ 3시
현장취재와 인터뷰
김용해
3시 ~ 4시
현장취재와 인터뷰
“
4시 ~ 5시
시민기자와 언론윤리·법제 1
류한호
5시 ~ 6시
시민기자와 언론윤리·법제 2
“
일
9월12일
2시 ~ 3시
기사쓰기 실습 1
나윤수
3시 ~ 4시
기사쓰기 실습 2
“
4시 ~ 5시
법 률 특 강
김경진
5시 ~ 6시
시민기자와 바른사회
김용배
토
9월 18일
2시 ~ 3시
취재와 보도
나환주
3시 ~ 4시
취재와 보도사진 실습
“
4시 ~ 5시
인터넷 기사 올리기
최진경
5시 ~ 6시
기사와 블로그 활용
“
일
9월 19일
2시 ~ 3시
나는 왜 시민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3분 스피치
3시 ~ 4시
나는 어떤 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3분 스피치
4시 ~ 5시
종 합 평 가
교육위원과 함께
5시 ~ 6시
수 료 식
차례
글쓰기에 대한 생각 바꾸기 ..........5
미디어 저널의 이해 ..........7
시민기자의 자기관리 ..........15
21세기 정보의 융복합 ..........19
뉴스를 보는 눈 ..........21
현장취재와 인터뷰 ..........22
시민기자와 언론윤리⋅법제 ..........24
법률 특강 ..........26
사회에서 보는 시민기자의 시각과 역할 ..........28
사진촬영과 포토스케이프 ..........30
인터넷 기사와 블로그 활용 ..........32
나는 왜 시민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34
note
글쓰기 입문
-글쓰기에 대한 생각 바꾸기-
고성중
글은 커뮤니케이션이다.(새로운 패러다임)
시민의 삶을 전달하는(정보) 소통로이다.
온라인 저널리즘 (광의) 가상공간에서 의견이나 정보를 교환, 분배, 전달하는 행위영역으로 내가 사는 동네의 소식, 진솔한 삶의 이야기 등을 전달하는 사람
-시민기자에서 저널리스트나 컬럼리스트로 발전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렵고 멋진 글이 아니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다-
- 뛰어난 글보다 자연스런 글이 좋다.
1. 멋진 글 대신 쉬운 글을 써보자
제목은 종착역이고 내용은 정거장이다. 누구나 글을 쓰지만 말문이 열리 때까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을 바꾸기 쉽다. 그냥 일기처럼 써보자.
상대를 설득 시키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누군가가 쉽게 이해하게끔 써보자.
고급스런 글은 언론학 교수나 청와대에서나 필요한 것이지 시민기자는 사치성이 필요 없다. 글이라는 것은 자기마음과 뜻을 타인에게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면 된다.
가짜 달필도 달필이다-남의 글을 인용하거나 답습해보자 창조는 모방의 어머니다
2. 소감문을 쓸려고 하지 말고 줄거리를 쓰면 된다.
소감문 형태는 사설이나 논설 등 글의 최고 수준이기에 줄거리만 잘 써도 된다.
예를 들어 여행에 대한 소감문을 써보라고 하면 쉽지가 않다.
여행을 시작해서 끝까지의 과정(줄거리)을 쓰면 그게 바로 글이 된다. - 인터넷으로 나가면 기사다. 쓰다가보면 나도 모르게 잘 써진다. - 피아노도 도레미파를 시작해서 바이엘을 거쳐 체르니로 가면서 감미로운 음악이 된다.
이상한 그림을 잘 그렸던 추상화의 대가 피카소는 어릴 적에 비둘기 발밖에 그리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작은 것을 세밀하게 그리는 것이 성공의 과정 이었다.
※새발을 그려보자 1-2-3
3. 거창한 것 대신 일상을 쓰자.
작문이란 것은-글을 짓다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행위- 더 나아가 창조행위다. 과거엔 큰 고기만 생선취급을 했으나 온라인 시대는 피라미나 송사리도 요리만 잘하면 요리감이 될 수 있다.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 일상의 작고 따뜻한 이야기도 글의 소재가 된다.
4. 장문 대신 단문을 쓰자
먼 길을 가다보면 길을 헤매는 게 당연하다 자주 가본 사람은 다르다. 장문을 쓰다보면 말하려는 논지가 흐려지고, 포인트가 흐려진다. 단문을 쓰고 핵심을 먼저 말한 뒤 내용을 부연해가는 구조로 쓰면 된다. 단문은 한 문장에 두 줄을 넘기지 말아라. 한 문장에 하나의 이야기만 쓰자, 문장이 길면 허리를 끊어 단문으로 만든다.
5.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다 환경의 영향을 받고, 책을 많이 접하거나 신문 글을 자주 읽으면 당연히 좋아진다. 글을 못 쓰는 이유는 한가지다.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못쓰는 것이다. 글쓰기가 안 되는 이유 두 가지는 뭘 써야 할 지 모르거나, 쓸게 너무 많거나.
달필까지의 경지는 누구나 가능하다 글을 잘 못쓰는 것은 마치 우리가 악기나 공을 다루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지금부터 배우고 하루 한 문장만 써보자 그러면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자기감성에 맞은 노랫말 써보기
6. 5W 1H 육하원칙
7. 기사를 씀으로서 해결 되는 것은?
8. 문제는 문제를 낳는 닭이다.
9. 왜 그게 뉴스가 되지
10. 과거, 현재, 미래 NEWS.
미디어의 이해와 글쓰기
나윤수
제1장
1,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란 의사소통하는 과정, 생각이나 정보를 보내고 받고 해석하는 과정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전달자와 받는자가 필요하다. 이때 메시지(정보나 생각)를 전하는 사람을 송신자 받는 사람을 수신자라 한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손짓, 발짓, 표정, 그림같은 도구가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가 곧 미디어다.
오늘날 미디어란 송신자와 수신자간의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같은 기술 미디어를 일컫는다. 기술 발달로 신문이나 방송처럼 대량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을 매스 미디어라 하고 한꺼번에 여러 가지 내용물을 보낼수 있는 수단을 멀티 미디어라 한다.
오늘날 생활에서 미디어는 공기와 같다. 싫든 좋든 미디어와 접하며 산다.
디지털시대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시대다. 인간관계의 변화에서의 변화에서부터 삶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 마샬 맥루헌은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라고 했다. 이는 다시 말해 디지털 미디어는 인간기능 오감을 확장시킨다는 뜻이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미디어는 인간의 오감 한가지만을 이동시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2,쌍방향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
종래의 텔레비전이나 라디오같이 발신국에서 전달하는 것을 그냥 받는 것에서 벗어나 수신자 측에서 신호, 음성, 영상등을 발신국에 다시 보내는 시스템을 말한다.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 관점등을 서로 공유하고 참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 틀과 미디어를 말한다. 다시 말해 쌍방향성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자들이 만들어나가는 미디어를 소셜미디어라고 한다. 가이드 와이어 그룹 창업자 크리쉬 쉬플 리가 처음 사용했다.
제 2장
1. 뉴스란 무엇인가
뉴스란 영어의 동서 남북을 첫 자만을 따서 만든 조어로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의미 한다. 그러나 오늘날은 여러 가지의미로 바뀌었다. 대략 다 과 같이 요약할 있다.
“뉴스는 새로운 것이다. 새로운 것이 아니면 역사다.
뉴스는 선택이다, 새로운 모든 것을 나열한다고 뉴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뉴스는 사실이고 진실이다. 무엇이고 사실이고 진실이고를 판단하는 것은 기자 몫이다.”
2. 뉴스 가치 판단
기자들은 흔히 “톱감 이다” ‘아니 1단 짜리다”같은 얘기를 흔히 한다. 이는 기사 가치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논쟁이다. 어떤 소재가 기사가 되느냐 안되느냐, 기사로 다룬다면 어느 정도 비중으로 다뤄야하느냐 등은 쉽지 않다. 그러나 통상의 가치 판단 기준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통상적 뉴스가치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가)영향성 -기사에 담긴 내용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즉시 큰 영향을 미치는가다. 예) 내년부터 군 복무 기간이 24개월로 늘어난다. 예) 주민세가 다음달부터 1만원이 인상 된다.
나)근접성-독자들이 어느 정도 거리감을 갖느냐가 뉴스 가치 판단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독자가 사는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우간다에서 일어난 사건을 같이 취급 할 수는 없다. 여기서 거리감은 공간적 거리감이기보다는 심리적 거리감이다. 예) 리비아에서 비행기가 추락해 한국 사람 00명이 희생됐다.
다)저명성- “이름이 뉴스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유명인의 일거수 일투족은 뉴스가 된다. 예)개그맨 곽한구가 자동차를 훔쳐 경찰에 구속 됐다.
라)희귀성-기자는 “First, Only, Last”로 먹고 산다. 좀처럼 발생하기 어려운일 이나 귀한 발명품등이 희귀성으로 인해 뉴스가 된다. 예)오은선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 예)최초의 우주선 나로호
마).갈등성- 기자들이 싸우는 현장을 찾는 이유도 뉴스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육체적, 정치적, 사회적 갈등 국면은 많은 당사자가 있기 마련이다. 그사이 갈등 국면은 많은 사람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예) 최근 봉은사 직영을 둘러싸고 봉은사와 조계종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바)시의성-사건의 시점도 중요하다. 신문이나 방송은 그날 그날의 사건과 쟁점을 보도한다. 매일 아침 조간신문을 펼치는 것도 어제 하루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저녁 9시 TV뉴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뉴스는 속보 경쟁을 하게 된다.
예) “뉴스 속보” 천안함이 연평도 근처에서 가라앉고 있습니다.
3. 기사의 기본 형태
역삼각형 기사란 무슨 뜻인가. 역삼각형 기사란 한마디로 중요한 내용을 앞에 내세운다는 뜻이다. 대략 신문 형태의 80%, 경제지는 100%가 역 피라미드 형태의 기사다.
역 피라미드 기사의 중요성은 현재와 같은 정보화사회서 대단히 유용하다. 오늘날 같은 스피드 시대에는 독자가 거의 첫머리 몇 마디만 읽는 다는 가정하에서 써야 한다. 가장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 최근 통계에서는 25%만 본문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문이나 방송기사는 언제든 뒷부분은 편집상 잘려 나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4. 리드의 중요성
기사는 리드(도입부)와 본문으로 구성된다. 역피라미드 기사는 리드의 중요성을 더욱 뒷받침한다. 리이드는 역피라미드 구성의 첫머리에 해당한다. “첫 문장을 작성하면 기사는 이미 반이 끝났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노련한 기자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다. 원칙은 핵심과 흡인력이다. 핵심은 사건의 중심이고 흡인력은 독자의 흡인력을 말한다. 리이드의 형태는 6하 원칙중 무엇을 강조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작업이다.
가)누구를 강조-현직 검사들이 스폰서를 통해 성대접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나)무엇을 강조- ‘어뢰’가 천안함 침몰의 결정적 증거로 나타났습니다
다)언제를 강조- 국방부는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북한 선박의 제주 통과를 금지키로 했습니다.
라)어디를 강조- 구제역이 충남 홍성까지 내려왔습니다.
마)왜를 강조-“애인 어머니를 청부 살해, 결혼 앙심 품고”
전남 경찰서는 결혼을 반대한데 앙심을 품고 애인 어머니를 청부살해하려한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바)어떻게를 강조-중국산 메기 내장을 창란젓으로 만들어 백화점에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5. 본문 쓰기
본문에는 리드에서 하지 못한 얘기를 부연하는 자료, 배경이나 정보, 구체적 사실을 담는다. /신문 참조
본문 문장은 글쓰기 일종으로 글쓰기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가)문장을 짧게 하자
한 문장은 30자 안팎, 길어도 60자 이내로 써야 한다. 진부하고 상투적인 단어 나열은 금물이다. 예)정보화 사회의 부작용은 만만찮아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처리하는 경우가 줄게 되면 인간적 정이나 대화가 오고 가기 힘들어지며 결국에는 자기와 함께 생활하는 기계 보다 더 차갑고 메말라 질 텐데, 이것은 인간이 궁극적으로 꿈꾸어온 이상사회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나)문장 끝을 분명히 하자. 예) 이것은 경제력 집중이라 아니 할 수 없다.예) 정신 문화가 오히려 뒷걸음 치지 않았나 반성 하지 않을 수 없다.
다) 관형격 조사 “의”를 되도록 쓰지 말자. 본래 우리말에는 관형격 조사를 “의”를 쓰지 않는다. 예) 활동의 여건이 나빠졌다.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려면 이법이 통과 돼야 한다. 컴퓨터는 인간의 피조물이다. 사고의 예방과 승객의 보호를 위해 신호 체계가 개선 돼야 한다.
라)주어와 서술어를 호응시키자.
우리말은 주어를 맨처음 쓰고 다음에 목적어를 놓고 끝에 서술어를 놓는다. 주어는 표현의 주체, 서술어는 주체의 속성이나 행위를 드러낸다. 예)술이 많이 취했다. 예)학교는 수학 영어 같은 학문 뿐 아니라 친구들간의 교류를 통해 폭넓게 인간관계를 익힐 수 있다.
마)영어식 문장(피동형)글을 우리말답게 쓰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피동형 문장에 길들여져 있다. 예) 현대 사회는 정보화사라 불린다. 산업화사회가 정보화 사회로 바뀌는 것으로 이해되어 질수 있다. 그 사람이 나로 하여금 화나게 하였다.
6. 좋은 기사
기사는 일반 대중을 상대로 제한된 지면과 시간을 상대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기사는 일반대중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학술논문과는 다르고 정보 전달이 주목적이라 점에서 문학 작품과도 구별된다. 이같은 특성으로 몇가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가)정교함
독자층은 다양하고 넓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누가 읽어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 될수 있는 단어는 피하고 독자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가정하에 기사를 써야 한다. 예)종부세가-일정한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 및 주택에 부과하는 세금
2)명료함
대략 한문장 30자 정도로 문법에 맞게 일관성있게 써야 한다. 글이 일관성이 있다는 말은 논리적 이야기 구조를 지녀야 한다는 말이다. 예)신문기사 참조
다)구체성
기자가 구체성있는 단어를 쓴다는 것은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예) 무역 적자가 큰 폭으로 증가 했다-무역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나 증가했다. 예)김과장은 인사에 불만을 품고 →김과장은 입사 3년 후배가 먼저 부장으로 승진한데 불만을 품고
7. 스트레이트 글 쓰기
가)스트레이트 기사
언론학자들은 모든 기사를 스트레이트와 피쳐 기사로 나눈다. 스트레이트 기사쓰기는 말 그대로 기사쓰기의 가장 기본이다. 사실을 6하원칙에 의해 배껴쓰면 된다. 매일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사회면 기사가 쓰트레이트다.
나)피쳐기사
피쳐기사는 사람이야기나 풍경을 다른 기사를 말한다. 사건, 사고의 뒷얘기난 신변 잡담등을 펼쳐 보인다. 스트레이트기사가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뒷애기나 주변 이야기로 해설, 스케치, 인물기사를 통틀어 피쳐기사라 할수 있다.
시민기자의 대부분 기사는 피쳐기사다. 근접성이 장점이다 보니 맛집소개, 이웃 탐방, 소문난가계등 이 이에 속한다. 주의 할것을 스트레이트로 처리 해야될 기사를 대부분 피쳐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예)무등일보 동네 방네
다)기사쓰기연습 취재
시민기자는 글쓰기 전에 아마츄어다. 인터넷 발달로 누구나가 글을 쓸수 있는 시대인 것은 맞다. 마을단위에서도 쉽게 글을 쓸수 있다. 취재 여건이 좋아졌다는 얘기다. 모든 기사는 취재로 시작된다. 사실에 접근하기 위해서 취재가 필요하다. 문제는 객관적 접근이다.
아마추어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남들도 이사건이 중요한지 관심있는 인물이 될지 된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중요한지를 따져 봐야 한다. 상식적이고 균형적잡힌 보편적 시각이 중요한 이유다.
라)취재 과정에서의 경험과 실력이 판가름 난다. 상황에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어떻게 얻을 것인지, 스트레이트로 할것이지, 피쳐로 할 것인지, 중요도와 기사 분량은 어느정도인지,가 경험적 판단에서 나온다. 꼼꼼한 취재야 말로 기사쓰기의 출발이다.
기사쓰기 실습1
기사쓰기 실습2
시민기자의 자기관리
-갈등관리를 중심으로-
최은숙
1. 갈등관리유형
1) 갈등의 정의
두 사람간의 주장(이해관계)이 서로 상반되는 상황
2) 기본 요인(그림1)
자기중심성 : 자신의 주장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하는 정도
타인수용성 : 상대방의 주장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정도
(그림 )
(그림 )
3) 갈등관리유형(그림2)
● 경쟁형 : 자기중심적이며 타인에 대해 수용적이지 않다
● 협력형 : 자기중심적이면서 타인에 대해서 수용적이다
● 타협형 : 자기중심성 타인수용성 모두에서 중간적이다
● 회피형 : 자기중심적이지도 타인에 대해서도 수용적이지 않다
● 양보형 : 자기중심적이기보다는 타인에 대해서 수용적이다
☞활동: 자신이 바라는 바와 상대방이 바라는 바가 서로 다른 상황에서 당신은 대개 어떻게 반응(생각이나 행동)하십니까?
2. 갈등관리유형 점수 해석
점수들의 분포는 규준 집단에 근거하여 백분위로 나타냈으며, 상위 25%, 하위 25%,
그리고 중간의 50%는 각각 '높은 수준', '낮은 수준', '중간 수준'을 의미합니다.
높
은 점수: 지나친 경쟁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충분히 파악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오직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수단으로 경쟁형을 사용 하는 경우에 점수는 높습니다.
낮
은 점수: 경쟁형을 지나치게 기피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하거나, 혹은 단정적인 것을 단순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경우입니다.
높
은 점수: 평화주의를 선호하거나 모든 사람이 원하는대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협력형의 행동에 많이 의존합니다.
낮
은 점수: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상대방을 진정으로 신뢰하거나, 혹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없을 경우에 협력형은 적절히 사용되지 않습니다.
높
은 점수: 타협형은 게임과 유사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신속한 방법이라는 점에서도 쉽게 의존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낮
은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가를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이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타협형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양보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또한 타협에 잘 응하지 않습니다.
높
은 점수: 시간과 정력을 소비하려하지 않거나, 단순히 갈등상황에 직면하고 싶지않는 사람의 경우 회피형에 의존합니다. 매사에 굳이 위험을 자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회피형을 자주 사용합니다.
낮
은 점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즐기거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회피하려 한다는 인상을 받고 싶지 않는 경우 회피형에 잘 의존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역량과 신뢰가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려고 합니다.
높
은 점수: 타인 만족에 큰 보람을 느끼거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알기 어려워하면, 양보형 점수는 높을 수 있습니다. 정면충돌이나 보복을 두려워하는 경우에도 자기보호수단으로 양보형에 지나치게 의존합니다.
낮
은 점수: 자기방식대로만 하거나 모든 일에 정도만을 추구하려는 성향의 사람들은 양보가 적절한 상황인데도 양보하지 않습니다. 양보를 하고 싶어도 그 기회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 또한 양보하기 어렵습니다.
3. 갈등관리유형별 유효한 상황
■ 위급한 상황에서처럼 신속하고 단호한 행동이 필수적일 때
■ 다수가 좋아하지 않지만 관철시켜야만 하는 중대사안인 경우
■ 조직 전체의 사활이 걸린 어떤 문제에 대해 당신이 옳다고 생각할 때
■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을 때
□ 당사자들의 의견이 타협을 하기에는 너무 중요해서 통합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때
□ 배우고자 하는 것이 목적일 때, 즉, 당신 자신의 가설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하려할 때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상이한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통찰력을 통합시키기 위해서
□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합의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려고 할 때
□ 그 동안 대인관계를 방해해 왔던 경직된 감정들에서 벗어나 함께 일하려고 할 때
■ 자기주장만을 고집하거나 잠정적인 분규까지 감당할 만한 가치가 없는 사안일 경우
■ 노사협정에서처럼, 힘이 동등한 두 대립자가 상호 배타적인 목표를 강력하게 고집할 경우
■ 사안이 복잡하여 일시적이라도 안정 상태에 이르기 위해
■ 시간적으로 촉박하여 임시방편의 해결책이라도 구하기 위해
■ 협력이나 경쟁의 방법이 실패했을 때. 그 대안책이 필요한 경우
□ 사안이 현재로서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거나, 보다 중요한 다른 사안 해결이 더 급할 때
□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할 때
□ 갈등상황에 정면충돌해서 얻을 수 있는 잠정적 손실이 해결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클 때
□ 사람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즉 긴장을 감소시키고 평정과 자신의 견지를 되찾기 위해서
□ 즉각적인 결정보다 많은 정보의 수집이 더 이롭다고 생각될 때
□ 다른 사람들이 갈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때
□ 사안이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얽혀 있거나, 그 징후적인 것일 때
■ 스스로 틀렸다는 것을 깨달아, 남에게 보다 나은 의견을 들어보려 할 때
■ 당면한 문제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