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에 18홀 골프장 들어선다
무정면에 18홀 골프장 들어선다
  • 조복
  • 승인 2022.08.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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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담양군, 첫 투자협약 성사…2026년 8월 준공 예정

민선 8기 담양군이 출범한 이래 첫 투자협약이 성사됐다.

담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접견실에서 ㈜동양관광레저(대표이사 공선애)와 무정면 동강리 일원에 조성될 무정면 파인스톤 CC조성사업에 대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관광·문화와 관련된 행정 및 홍보 지원을, 동양관광레저는 담양군의 문화관광 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동양관광레저는 2026년까지 사업비 약 1천억원을 투자해 무정면 동강리 산101번지 일원 104만6천732㎡에 18홀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의 체육시설과 수목원, 타운하우스 등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편입토지 90%이상 매입을 완료했다.

앞으로 주민의견 청취와 함께 주변 환경보전대책을 마련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체육시설 결정 및 전남도 사업승인을 거쳐 2024년 8월 중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자연친화적인 조성을 통해 담양의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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