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및 공용시설 사용 업체 우선지원 대상, 최대 40만원 지원
대구 북구청은 열악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온수기 설치비를 지원하는 “따水미 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 관내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제조업체이며 총 25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40만원 한도다. 대상업체 선정은 공개모집 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절차 및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제조업은 GDP(국내총생산)의 27%를 차지할 만큼 핵심 산업으로 우리 북구 또한 공단을 중심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다”라며,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성과가 좋다면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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