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제안한, 제천청소년꿈뜨락 '청소년 중고 거래 안전존'
청소년이 제안한, 제천청소년꿈뜨락 '청소년 중고 거래 안전존'
  • 이상린
  • 승인 2023.01.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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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의 꿈을,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정책으로
제천시청소년꿈드락 전경사진(사진 제천시청 제공)
제천시청소년꿈드락 전경사진(사진 제천시청 제공)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2023년 1월 30일(월) 2월부터 청소년 중고 거래 안전존 ‘안전해樂’을 지정·운영해 중고 거래 범죄에서 청소년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5일 개최된 ‘제5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 콘서트’에서 제안됐다. 이를 채택해 시는 청소년 중고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직거래에 나선 청소년을 표적으로 한 범죄에서 이들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내용은 안전해樂에 CCTV를 설치 상시 공간을 녹화하고, 청소년이 요청하면 청소년 지도사가 거래를 실시간 지켜보기도 한다.

추후 청소년 상점 <락시터> 중고물품 판매 부스도 운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거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해樂을 시범 운영해보고 추후 다른 청소년 시설에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제천시청 소년 정책 콘서트를 통해 채택한 제안인 만큼 잘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하고 시정 전반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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