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사업 추진한다
부산 남구,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사업 추진한다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1.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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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절감 및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 제고
부산 남구,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사업 추진한다

부산 남구는 2023년에도 「오륙도 관리비 지킴이」 소속의 전문가와 함께 관리비 절감 방안과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 방법을 찾는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계약원가 자문 서비스’및‘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맞춤형 컨설팅’은 일반운영, 회계, 공사·용역 3개 분야 14개 부분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 확인을 하여 해당 공동주택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사업이고, ‘계약원가 자문 서비스’는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에 대한 원가계산서 등을 확인하여 예정 가격이 적정한지에 대한 검증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은 공사·용역 부풀리기, 가격담합 등으로 인한 부당한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는 일반운영, 예산·회계, 시설관리 분야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의 세 가지 관리비 절감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1년 중 언제나 남구청 건축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관리비 절감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비리를 예방하여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항상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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