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비대면 QR코드 교육으로 건강 격차 최소화에 노력

대구남구보건소는 2020년 10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관리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교실'을 올해도 이어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매월 질환·영양·신체활동 건강에 관한 기초 정보 및 예방·관리법에 대한 건강지식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건강 콘텐츠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남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게시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시키면 손쉽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교육 참여가 쉽고 간편하여 주민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비대면 건강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가 건강관리 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여 지역사회 내 건강 분위기가 확산되어 보다 건강한 명품 남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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