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은 ㈜HY 대구지점과 협력해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PLUS 건강 “계세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실업, 빈곤, 사회 단절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건강음료 지원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관계망 형성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북구청은 1월 30일 ㈜HY 대구지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연 230가구를 발굴하여 대상자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여 대상자의 건강 증진과 안부 확인 및 추가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위기상황 발견 즉시 ㈜HY 프레쉬 매니저가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등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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