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공공기관 청렴도 한 단계 오른 2등급
대구 동구, 공공기관 청렴도 한 단계 오른 2등급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1.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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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대구 동구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5개 등급(1~5등급)으로 구분된다.

동구청은 △부패·공익 신고센터 운영 △청렴 캠페인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맞춤형 청렴특강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직원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한 청렴 담론회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청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구의 소통과 공감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를 이끄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구청은 ‘2022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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